대한불교 조계종 팔공산 석굴암은 경주 석굴암보다 100년 앞선 우리 나라 최초의 석굴 사원입니다. 당시 조성된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은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석조비로자나불좌상(유형문화재 258호), 모전석탑(문화재자료 241호) 등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팔공산 석굴암에서는 매주 토·일요일에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외도 사찰에 장기로 머물고 싶은 분들을 위해 템플스테이 한달살기 프로그램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인 이상 단체가 별도로 템플스테이 참가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일정으로 체험형, 휴식형 모두 운영이 가능하며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숙박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당일형 템플스테이도 가능합니다.
템플스테이가 번잡한 일상에서 벗아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명상과 힐링의 시간이 되어 일상의 삶에 조화와 평가가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사찰 안내
단순히 불교사찰을 방문해 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불교 전통문화 순례의 길입니다.
타종 체험
불전사물 중 범종(梵鐘)을 치는 타종 체험은 천상과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고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소리입니다.
108배
108배는 내 몸을 낮춤으로써 겸손을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수행법이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법입니다.
걷기 명상
바쁜 일상 속,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신가요? 걷기 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깨우는 가장 쉬운 명상법입니다.
스님과의 차담
일반적인 생활과 달리 수행을 하는 스님과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며 대화하는 차담은 템플스테이가 주는 아주 특별한 경험입니다.
예불
예불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기본적인 의식이며 몸과 마음으로 온 세상이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하는 매우 특별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