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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불교대학 입재식 거행2025-09-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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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템플스테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 입재식’을 가지고, 올바른 신행과 포교활동으로 새로운 불교문화를 가꾸어 나가기를 다짐했다.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학장 혜아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내면의 고민을 해결할 힘을 기르며,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기를 기원하며 설립됐다. 3개월 과정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생활불교, 실참불교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불교적 사고와 의식의 전환을 통해 미래를 이뤄간다는 것이다.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이 주관한 이날 입재식은 강사인 서산 관음사 주지를 역임한 무영스님과 팔공산 석굴암 템플스테이 문화원장이자 학장인 혜아스님을 비롯한 30여 명의 입학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장 혜아스님은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의 입학을 통해 올바른 불법을 만난 환희심이 더 클 것이다”며 “이제 내 마음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을 알고 수행과 포교에 전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생 김종국 불자는 “새로운 만남에 감사드리며, 불교 공부를 통해 더 큰 미래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팔공산석굴암 주지 홍관스님은 “은사 스님인 법등께서 문화원 불사를 해 놓으셨고, 저는 상좌로서 문화원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8월1일 낙성 및 템플스테이 개원식을 했으며, 오늘 또다시 불교대학입학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단기 출가자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입재식을 가진 팔공산석굴암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명상과 마음다스리는 법을 전하고 있으며, 향후 단기 출가자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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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팔공산석굴암불교대학장 혜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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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하는 김종국 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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